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지난 8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무안군 내 주민들 대상으로 피해 지원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금 전달 장면
이번 집중호우는 무안군 전역에 걸쳐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을 나섰다.
의용소방대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5가구에는 지원금을(각 50만원) 전달하고, 일부 가구에는 생필품(식료품, 위생용품 등)을 함께 전달하여 현장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천덕연, 김정애) “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이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생며오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