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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초등학생들과 '큰 인물 멘토링' 진행 - 남평초 6학년 학생들과 시정·미래산업·청소년 정책 관련 눈높이 대화
  • 기사등록 2026-10-15 1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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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가운데)이 남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명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고 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너넷신문/안애영 기자]초등학생들이 시장에게 직접 지역 행정과 나주의 미래를 묻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남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명과 ‘큰 인물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남평초 6학년 조윤, 황의서, 이유빈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직접 건네고 윤 시장이 답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시장의 역할과 청소년 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나주의 장점과 발전 방향 등을 질문했다.


윤 시장은 시장과 시청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농업·교육·문화·복지·관광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관광정책에 관한 질문에는 천년 역사문화유산과 영산강 등 자연환경, 계절별 축제를 활용해 관광객이 나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소년 시설과 관련해서는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와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체육·문화 활동을 즐기고 독서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과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의 미래산업도 대화 주제로 다뤄졌다. 윤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지역의 에너지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에너지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산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와 꿈뿐 아니라 앞으로 나주가 어떤 도시로 발전했으면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살기 좋은 나주는 어떤 모습인가’라는 질문에 윤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며, 모든 세대가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도시라고 답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지역 행정과 정책을 이해하고 나주의 미래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주시도 학생들의 시각에서 지역의 교육·생활환경과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학생들이 시정과 관광, 청소년 정책, 미래산업에 관해 구체적으로 질문한 데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대화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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