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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열린 전국 양봉인의 날, 이틀간 1만여 명 방문 - 심포지엄·기념식 통해 양봉산업 과제 공유하고 전국 양봉인 교류
  • 기사등록 2026-10-15 1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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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7차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에 전국 양봉인과 방문객 1만여 명이 함께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국 양봉인과 시민·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전남 나주를 찾아 양봉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류를 나눴다. 심포지엄과 기념식, 벌꿀 관련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 가치와 우리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47차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에는 전국 양봉인과 시민·관광객 등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양봉인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양봉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양봉산업 심포지엄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13일에는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전국 양봉인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봉인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은 첫날 약 5000명, 둘째 날 약 5000명으로 집계돼 이틀간 총 1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장에서는 양봉산업 홍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돼 우리 벌꿀의 특성과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국에서 방문객이 모이면서 나주를 알리고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나주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힘썼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양봉인 여러분과 방문객들을 나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봉인 여러분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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