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원장 이상철)이 오는 10월 27일(화)부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개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주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 사진(사진/항우연 제공)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돔영상관에서는 항우연이 자체 제작한 누리호 5차 발사 돔영상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발사 현장인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의 비행 모습을 돔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성층권 태양광 무인기(EAV-4) 비행 영상도 함께 편성해 항우연의 항공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류의 화성탐사 도전을 담은 「One Step Beyond」, 햄스터 과학자의 우주 모험을 그린 「3-2-1 Liftoff」, 외계행성 탐험 여정을 그린 「콤콤: 미지의 외계행성 콤콤을 찾아」 3종의 우주탐사 콘텐츠도 상영한다. 우주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영상과 다양한 우주탐사 콘텐츠를 연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우주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사당시 현장 사진(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시설 재정비를 거쳐 재개관한 돔영상관은 총 124석 규모로 운영되며, 4K 화질 프로젝터와 에어젯·포그 등 4D 시스템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10월 27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는 하루 2회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 기간 영상·음향·특수효과의 안정성과 관람객 이용 편의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1일(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장은 "누리호가 발사된 바로 그 자리에서 발사의 순간을 돔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민이 우주개발 성과를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주과학관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의 상영시간과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www.ka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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