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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통합특별시의원, “수의직 인력 여전히 부족 … 가축방역 최전선 공백 메워야” - 임시회 이후 임기제 수의직 2명 채용했지만 발령 대기 … 현장 결원 여전 - 수당 인상·특수업무수당 확대, 퇴직수의사 활용 등 실효 대책 주문
  • 기사등록 2026-11-06 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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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통합특별시가 지난 9월 수의직 2명을 임기제로 채용했지만 아직 발령 대기 중이고 현장 인력 부족도 여전해, 가축방역 인력 확보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선준 통합특별시 교육청예산결산위원장이 인사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직 결원 해소와 처우 개선대책을 촉구하고 있다(사진/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행정소방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2)은 11월 6일 인사정책관(광주청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직 결원 해소와 처우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올해 제2회 임시회에서 급여 등 처우 문제로 수의직 채용이 어렵다고 지적했고, 인사정책관은 "전문임기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통합특별시는 수의직 8명 채용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부족해 지난 9월 2명만 채용했고, 이들마저 아직 현장에 배치되지 않고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8명을 뽑겠다고 공고했는데 2명밖에 채용하지 못한 것 자체가 수의직 처우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채용된 인력을 하루빨리 현장에 배치하고, 지원자가 모일 수 있도록 채용 여건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통합특별시 수의직 정원·현원·결원과 시·군별 가축방역 인력 결원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수의직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 인상이나 특수업무수당 확대와 임기제 채용뿐 아니라 퇴직수의사 활용 등 가능한 대책을 모두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축산농가가 많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수의직 공무원이 방역의 최전선에 선다"며 "수의직 결원은 곧 방역 공백이고, 처우를 그대로 두고는 채용방식을 아무리 바꿔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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