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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인구포럼, 행정통합 시대 인구정책 방향 모색 - 2026년 인구포럼 개최…산업·일자리 기반 청년 정착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26-11-06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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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 청년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구포럼 in 광양’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변화와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산업과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 청년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구포럼 in 광양’을 개최했다.


‘통합이 바꾸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 유튜브 채널 ‘오지는 오진다’의 김현우·정태준 PD 등이 참여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행정통합 이후, 특별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통합특별시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광양의 비결은?’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유입·정착과 교육·의료·문화·돌봄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특별 대담에서는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이 기업의 출산장려 정책 추진 배경과 민간의 역할을,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는 행정통합이 지역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의 해법이 되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다뤘다.


김현우·정태준 PD는 ‘지역에서 기회를 만드는 청년들’을 주제로 지역의 매력을 콘텐츠로 발전시킨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본 지역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행정통합이라는 변화 속에서 광양의 강점과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였다”며 “산업과 일자리의 활력이 청년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구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으며, 2026년 10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15만 6179명이다. 시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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