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산악연맹, 윤태인 선수 한국 파라클라이밍 역사상 첫 국제대회 동메달 쾌거! -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의 새로운 역사... 국제무대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11-06 17:57: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11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World Climbing Para Series Fukuoka 2026'에서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 국가대표 윤태인 선수가 남자 RP2 부문 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윤태인 선수는 5일 열린 남자 RP2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메달은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 역사상 최초의 국제대회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다.

파라클라이밍은 선수의 장애 유형과 신체 기능에 따라 세부 등급을 구분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윤태인 선수가 출전한 RP2(Range and Power 2)는 근력과 신체 움직임 등에 중등도의 기능적 제한이 있는 선수들이 경쟁하는 등급이다. RP 등급은 장애 정도에 따라 RP1부터 RP3까지 구분되며, 숫자가 낮을수록 신체 기능의 제한 정도가 크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파라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6 월드클라이밍 파라시리즈의 마지막 대회다. 윤태인 선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윤태인 선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World Climbing Para Series Gunsan 2026' 남자 RP2 부문에 출전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당시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이번 후쿠오카 대회에서 결승 진출과 메달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한층 발전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메달 확보는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역사적인 성과이자, 국내 장애인 산악스포츠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국내 파라클라이밍 선수들의 국제무대 진출과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라클라이밍이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파라클라이밍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경기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파라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대한민국 파라클라이밍 국가대표 최형욱 선수는 남자 AL2 부문에서 최종 18위, 이다경 선수는 여자 B2 부문에서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 역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353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철우 보성군수, 27개 시·군·구 목소리 전하다!
  •  기사 이미지 할로윈으로 물든 담양 중앙공원… 읍내마켓 이색 볼거리 눈길
  •  기사 이미지 가을 여행은 강진만 갈대밭으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