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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도전하고 함께한 전남 장애학생체육대회 마무리 - 선수·임원 등 651명 참가…8개 종목 경기와 VR 체험활동 운영
  • 기사등록 2026-10-30 1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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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학생체육대회(전남)’ 육상 종목에서 수상한 학생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건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 지역 장애학생 306명이 목포 일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 경기를 치르고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학생체육대회(전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6명과 임원·운영요원 345명 등 모두 651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보치아·수영·육상 등 육성 종목 3개와 배드민턴·역도·실내 조정·e스포츠·슐런 등 보급 종목 5개를 포함해 모두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수영 경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서 별도로 열렸다.


보치아와 배드민턴, 슐런 경기는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이번 대회에서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됐다.


경기 외에도 참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 VR 체험활동존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가상현실 기반의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전남과 광주에서 각각 열린다. 광주 대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남구반다비체육센터, 은혜학교 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서로의 열정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기회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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