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 Wee센터는 지난달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자 및 희망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상담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0월 상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광경(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수는 느린 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지능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과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상담 및 생활지도 개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한국마음챙김상담교육원 정하나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와 상담 및 생활지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원장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개념과 유형을 비롯해 다각적인 특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행동 개입 및 생활지도 방안을 제시해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돕는 통합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어 현장에서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며 “수업과 상담, 생활지도에서 아이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개입 전략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은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맞춤형 지원은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3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