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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경북도의회, 영호남 협력 의제 공동 추진 - 경주서 상생업무협약 체결…지방분권·문화관광·미래산업·인구감소 대응 …
  • 기사등록 2026-11-02 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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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과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지역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영호남 지역의 공동 발전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넓힌다.


양 의회는 지난 10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과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지역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계기로 기존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회는 2015년 상생발전협약과 2022년 상생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통합특별시 특례 및 재정지원 확대와 지방분권·자치권 강화 공동 대응 ▲신라·유교문화권과 남도문화권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반도체·이차전지·우주항공·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 정책 협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정보 공유 등이다.


양 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기반을 확대해 영호남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형곤 의장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호남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주축이 돼야 한다며, 경북과 전남광주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역 성장과 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찾고 국가균형발전의 동반자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양 의회는 상생교류 만찬을 갖고 지역 간 협력 방안과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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