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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흥 두원농협, 프랑스 SIAL 박람회서 유자제품 1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 프랑스 파리 'SIAL 박람회'서 원인터내셔널·이토추상사와 고흥유자 우수성 … - 프랑스 과일 가공 전문기업 P사와 100만 달러 업무협약 성과 - 2026년 수출 목표 260억 원 달성에 '청신호'
  • 기사등록 2026-11-02 14:15:32
  • 수정 2026-11-02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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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적 식품박람회 ‘SIAL Paris’ 참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흥유자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오른쪽 5번째)이 원인터네셔널, 이토추상사 대표, P사 관계자들과 고흥유자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이하사진/두원농협 제공)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 일행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리 SIAL 박람회 기간 중 해외 파트너사인 '원인터내셔널', '이토추상사'와 함께 고흥유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열정적으로 펼쳤다.


신선식 조합장(왼쪽 3번째) 일행이 P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원인터내셔널은 2020년부터 두원농협과 손잡고 유럽 및 체코 등 해외 시장에 고흥유자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온 핵심 파트너사다. 또한 이토추상사는 2022년 고흥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고흥유자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고흥유자 홍보부스에서 신선식 조합장 일해이 고흥유자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일본산 유자에 비해 품질과 향에서 확연한 우위를 차지하는 고흥유자 특유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이 방문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특히 두원농협 일행은 박람회 일정 중 프랑스의 대표적 과일 가공 전문기업인 P사를 전격 방문했다. P사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과일을 첨가물 없이 순수한 형태(Pure)로 급속 냉동 가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연 매출 2,0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세계적인 식음료 가공 전문기업이다.


두원농협의 최신의 위생적 생산 설비를 갖춘 두원유자가공사업소 공장 내부(이하사진/강계주) 

기존에 일본산 유자를 주로 사용해 오던 P사는 두원농협이 소개한 대한민국 고흥유자의 압도적인 향과 우수한 품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두원농협과 P사는 현장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 관계자가 벤치마킹 온 타지농협조합원들에게 사업소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유럽등 세계 2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두원농협은 올해 수출 목표를 26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말 기준 100억여 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던 차에 이번 프랑스 P사와의 1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계기로 연간 목표 달성에 한층 푸른 청신호를 켜게 됐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 타지역 조합원들이 타고온 관광버스  

신선식 두원농협 조합장은 “두원농협은 유자 재배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고품질 유자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유자의 세계화를 적극 실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조합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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