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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 두번 살해한 비정의 엄마 구속영장 신청
울산동부경찰서(서장 김항규)는 1월 17일 두살 난 딸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임모씨(35세, 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모씨는 가출을 결심한 지난 해 2월 2일 오전 9시쯤 두살난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놀이터로 끌고 가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쯤 사망한 딸을 이불에 감싸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그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인근 야산으로 가서 암매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지난 해 3월 양산 인근의 야산에서 영아의 시체가 이불에 쌓여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수사를 벌여왔으며 발견된 사체와 DNA일치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임모씨는 2002년 7월 25일 자신의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생후 4개월)를 살해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살해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김재천 기자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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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포항 폭설 피해농가 복구 지원 나서
김재천 기자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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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 폭설지역 재난지원금 14억원 긴급 지원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관용도지사)는 이번 동해안지역에 유례없는 폭설로 인하여 주택,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농민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도 예비비를 긴급 투입, 선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긴급 투입되는 예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4억원을 투입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포항시 폭설피해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우선지원하게 된다. 또한,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사유재산피해에 대한 정부의 선지원 기본방침은 사회구호차원에서 복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경북도의 한발 빠른 행정대응으로 피해신고 즉시 현지조사를 거처 최우선으로 선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금번 폭설로 인하여 물류유통마비 등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조속한 시일내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발 빠른 복구가 되도록 촉구하고, 아울러 중앙정부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건의하였으며, 실의에 빠진 피해농가의 재활 용기를 북돋워 주는데 관계공무원이 전력을 다해주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김재천 기자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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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제역 관련 24일(금) 부시장·부군수 긴급영상대책회의 개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4일(금)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긴급영상회의 주재, 최근 구제역 발생이 경기, 강원 등으로 확대 추세됨에 따라 도내 전 지역 구제역차단에 막바지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시군별 방역협의회, 축산농가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하고 방역차량 동원 농장주변과 인근도로 소독, 관계자외 발생현장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연말연시 동안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행사집회, 사적인 모임대신 안부 등 전화로 해결, 각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에는 발판소독기, 살균소독기를 비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가축 살처분·매몰로 배출되는 침출수 등으로 인한 토양·지하수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구제역 가축 매몰지 사후 환경관리대책’ 수립 사후관리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강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고 쌀의 소비촉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0 희망나눔 경북 쌀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캠페인은 범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사회 지도층, 기업 CEO, 관련단체 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수범사례를 발굴,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종식시점 예측이 곤란한 상태에서 연말 지역민, 축산농가의 자금난 해소 위해 내년도 예산조기 집행, 생활안전자금 등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곡매입 중단농가의 불편과 연말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30일 이전까지 229천포대/40kg(매입잔량) 공공비축미곡 우선 지급금 선 지급 완료하고 쌀 생산 감소와 가격하락, 일부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26만원/ha당) 농업인들이 영농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시군비 확보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12. 24일(금) 오후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예천 문화회관에서 구제역 예방접종 요원 85개팀 3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12.25일부터 31일까지(1차), ‘11.1.25일부터 31일까지(2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안동(소 전체), 예천(발생농장 반경 10Km내 소) 지역 4,366호 63천두(잠정)이다.
김재천 기자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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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메카, 울산 청사진 제시”
원전기자재기술개발원, SMART(중소형 원자로), 연구개발단지 조성 등 원전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산을 ‘원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12월 24일 오전10시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주재로 한수원, 원자력연구원, 지역 원전관련기업, 지역대학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원전산업 육성발전 마스터플랜(이하「마스터플랜」)’을 최종 보고한다. 이 날 보고에서 연구주관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을 ‘원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관련 주요기관·시설 유치 △원전설비·기자재산업 육성 △원자력관련 전문인력양성 △원전타운 조성 △동남권 광역원자력벨트 공동구축 등 5대 분야에 걸쳐 10대 주요사업을 제안했다. 원자력관련 주요기관·시설 유치 분야에는 △원전산업 기술개발, 시험인증 지원을 위한 ‘원전기자재기술개발원’ 설립 △국내기술로 개발 중인 수출용 중소형 원자로인 ‘SMART 실증사업’ 유치 △제4세대원자력시스템 실증단지인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이 추진된다. 원전설비·기자재산업 육성 분야에는 △원전IT융합사업 발굴, 신규기업 기술지원 등 원전기자재산업 기술역량강화 지원, △원전산업 연구개발기능 집적화를 위한 ‘원전산업 연구개발단지’ 조성, △원전산업 수출전략화를 지원할 비즈니스센터, 국제협력센터, 교육·홍보센터 등이 입주할 ‘원전산업 멀티컴플렉스’ 설립이 추진된다. 원자력관련 전문인력 양성지원분야는 △원전분야 글로벌 실무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설립 △울산과기대의 ‘원전특성화대학교’ 지정, 폴리텍대학 및 에너지마이스터고(현 울산컴퓨터과학고) 원전전문과정 신설 등을 포함한 원자력관련 교육과정 신설 지원이 추진된다. 이와 아울러 △원전인근 지역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한 ‘원전타운’ 조성 △ 동남권 원전산업 육성협력 및 인프라 공동활용을 위한 ‘동남권 광역원자력벨트 공동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2028년까지 상기 10대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9조4000억원(국비 7조8600억원, 지방비 1950억원, 민자 1조3450억원)으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1조6937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조865억원, 취업유발효과 8만2,476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지난 2월 발족한 ‘원전산업육성발전협의회’에서 울산지역 원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지난 4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에서 추진해 왔으며, 5차에 걸친 ’협의회‘ 내부검토회의를 거쳐 이날 최종완료하게 됐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원전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진현 기자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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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엑스포 성공 개최로 문화도시 위상 높여”
울산시는 올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개최, 무려 80만여 명이라는 관람객을 유치하여 문화도시 울산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KTX 울산역 개통에 따라 울산시의 사회·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010년 시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1천 4000억원이 투입되는 ‘그린 전기 자동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2011년~2015년)을 유치하여 2차 전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세계 4대 전기차 강국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SB리모티브 2차 전지공장 준공,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실시설계 착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기반 마련 등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석유화학발전 로드맵 수립, 신화학실용화센터·친환경청정기술센터 건립 추진 등 석유화학산업의 고부가 산업으로의 전환을 착착 진행했다. 울산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뻔했던 중구 태화들을 매입하여 53만1000㎡ 규모의 ‘태화강 대공원’을 조성하여 지난 6월 준공했다. 태화강 대공원은 만남과 소통의 장, 건강 증진의 장으로 ‘울산대공원’과 함께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삼산배수장 유수지 공원 완공, 생태숲·잔디주차장 등이 들어선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 등을 통해 도시에 녹색공간을 넓혀나갔다. 울산시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옹기와 외고산 옹기마을을 울산의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육성했다. 또한 박상진 추모제와 창작 오페라 공연, 태화루 건립부지 조성 등 울산의 정신문화 재조명과 문화유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또한 감동과 체험이 있는 선진관광도시 조성과 지역축제의 내실화를 위해 강동권 관광단지 지정 및 개발사업,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등 해양·산악 관광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광역자치단체 처음으로 구군별 1개소씩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하고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0세아 정기 돌보미 사업을 시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한 차원 높아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지원, 위기 상황 대상자 긴급 복지 지원, 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울산시는 남구 매암동 ~ 동구 일산동을 잇는 길이 8.38㎞의 ‘울산대교 건설사업’(2010년~2014년)을 올해 착공했다. 현재 주탑 기초공사 및 일산천 복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울산대교가 건설되면 신항만과 국가산업단지의 직접 연결로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아산로, 염포로, 방어진순환로 등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KTX 울산역 개통’으로 경부대동맥의 중심에 편입하게 됨으로써 사회·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산업적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식경제부 주관 ‘제47회 무역의 날 수출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8억원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제도개선 우수사례’에서 대통령상을, 환경부와 조선일보 주관 ‘제18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을,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 국가기반 재난관리’에서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문진현 기자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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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EU FTA 대비 지역기업체 대응방향 협의
울산시는 12월 15일 오전10시30분 본관 중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하성기 울산공장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기업대표자 시정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1년도 경제동향 및 고용동향에 대한 관계기관의 설명과 정부 경제관련 주요시책 동향 및 울산시의 경제산업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11월 17 발표한 한-EU FTA 등 무역개방화에 따른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지역기업체 대응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다양한 기업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기능과 생산기능이 융합된 울산기간산업테크노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테크노산업단지의 특징 및 기업체 참여 유도를 위한 설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 차원의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체의 여성취업 활성화를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대한민국 산업기술 혁신비전2020」,「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수출산업화 전략」,「입지분야 기업환경 개선방향」등을 소개하여 지역 기업이 정부정책 방향을 신속히 파악·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기업대표자 시정업무협의회는 ‘08년 초에 구성되어 시정과 기업의 상호 발전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기업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및 건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기업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4번의 회의를 통해 건의된 기업투자 여건개선 및 애로사항 14건 중 석유화학공단 내 배수로 준설 등 11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3400만원의 예산으로 석유화학공단 내 배수로를 준설하여 우수기 대비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였고,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 지원 및 온산단지 내 입간판 정비 등 공단 환경개선에도 적극 기여했다.
문진현 기자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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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피의자 3명 조사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같은 학교 1학년에 다니는 여중생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자신의 방에서 교복과 스타킹을 벗기고 성폭행하는 등 11월 초까지 아파트 옥상, 친구 집 등에서 4회에 걸쳐 성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 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k모군(15세) 등 3명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이들은 사전에 성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교내에서 친구들에게 보여 주었다고 진술하여 동영상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현재는 삭제하였다고 하고 있고, 특히 신고 접수 즉시 신뢰관계자 동석 하에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조사 후 심리치료를 받도록 조치 하였다.경찰은 현재 가해자는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하여 보강조사를 통하여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신병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진현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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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제역 차단 주말 고비 총력
경상북도는 바이러스 잠복기와 올해 발생된 경기, 인천지역의 구제역 발생상황을 고려 할 때 구제역 발생 2주째에 접어든 이 번 주말이 구제역 차단의 최대 고비라고 10일 밝혔다. 구제역방역본부 관계자는 “어제 하루 경북도내에서 더 이상의 구제역 의심축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구제역 종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매몰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90.2% 정도 실시되었고, 내일 중으로는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말 특성상 이동차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258개소로 운영중인 이동방역초소를 313개로 확대하고, 방역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또한 읍·면, 마을단위별로 자체 방역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구제역 사태를 볼 때 지역민의 도움 없이는 관중심의 구제역 방역은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내의 축산농가와 주요장소를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방역 등 주민중심의 자력방역활동체계를 이 번 기회를 통해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판단이다. 더불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매몰처리와 방역초소근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758명의 도 소속 공무원을 비롯, 도내 전 공무원의 주말 비상근무 체제도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구제역 방역과 피해지원에 대한 관련 예산들도 계속 확보되고 있어, 행정당국은 물론 지역 축산농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10억원에 이어, 경북도의 지원 요청에 따른 특별교부세 30억원이 행정안전부를 통해 추가로 긴급지원 되었고, 농협사료에서 방역약품 및 장비구입비 예산 13억원이 별도로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피해농가의 생계안정자금 4억원과 매몰처리 보상금 145억원을 확보, 긴급·배정하고 현재 지원중이라고 말했다. 지역국회의원들도 구제역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12. 9일 국회회관에서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청간부와 지역국회의원이 당정간담회를 통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구제역 방역을 위한 추가 특별교부세 60억원, 매몰지 침출수 유입방지를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신설 1,208억원 등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건의키로 하고, 국가차원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구제역 방역대’를 상시운영하는 등 구제역 선진화 대책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출신 김광림 국회의원은 “매몰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도에서 초동대처를 잘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제역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는 “매몰처리 현장에서 느끼는 아픔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번 사태가 자칫하면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의 근본을 흔들 수 있는 만큼, 관계부서에는 철저한 지원대책을 수립함과 아울러 가축질병에 대한 원천적 대응방안 등 피해축산농가가 다시 일어 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축산업재건종합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편 지난 8일, 한우 1위, 돼지 3위로 도내 최고의 축산지역인 경주에서 신고되어 긴장케 했던,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김재천 기자
20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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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제역 광역기동대 등 800명 조기 살처분에 긴급투입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경상북도가 구제역 피해축 매몰작업의 가속화와 추가발병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광역기동대 120명과 도직원 330명 소방공무원 100명, 안동 소재 국가기관 150명 등 총 800명을 12. 6일부터 안동 살처분 현장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구제역 최초 발생이후 안동지역에서는 의심축 신고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안동권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감염축에 대한 조기 처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경북도의 현실적 판단아래 취해진 조치이다. 공무원이 담당하던 경계초소는 추가로 지원받은 경찰과 군 병력이 전담키로 했다. 군은 초소근무 외에도 대전과 영천 공병대에서 지원받은 장비로 매몰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공무원만으로 살처분과 방역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인을 대상으로 구제역 광역기동대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제역 광역기동대는 공무원(도청 농수산국), 지역공수의, 한국농업경영인도연합회원, 농협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민·관 12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도 축산경영과장의 책임하에 총10개조로 피해축 매몰작업 및 초소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에서 숙식을 하며 지원활동을 하게 될 구제역 광역기동대원들은 12. 6일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현장투입에 따른 행동요령, 안전교육,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이오수 국립수의과학연구원 질병센터장으로부터 사전교육을 받은 후 안동시 살천분지원반의 안내를 받아 각각의 현장에 배치된다. 이외에도 추가로 인력소요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도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살처분과 방역현장에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인력에 대해서는 안동 소재 경북도립병원과 연계, 철저한 소독과 건강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사람으로 인한 감염 확대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킬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현재 구제역 사태는 준전시상태라 할만큼 긴박한 상태임을 감안, 공직자와 광역기동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우리 농업인들을 살린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국 기자
2010-12-06